설범으로 해킨토시 삽질…

[dropcap]번[/dropcap]개장터의 중독성은 이곳에서 물건을 저렴하게 몇번 구매하면 자연스럽게 생기게되는 모니터링 금단현상이다. 오늘은 또 어떤물건들이 올라왔을까 하는 기대감과 호기심이 이런 금단현상을 만들게된다. 작년 12월에 번개장터에서 320G 하드디스크 하나를 직거래로 구매했다. 금값과 다이다이한 하드디스크가격 때문에 중고가격도 상승하여 기가당 100원 꼴을 형성하고있다. 하지만 잘 팔라진 않나보다. 금단현상으로 수시로 모니터링하는 내가 기억하는 매물들이 상당히 많았다.

하지만, 간혹 저렵하게 매물을 내놓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이런분들이 장터를 부흥시키는 전도사같은 좋은분들이다. 이런 매물이 한,두개 올라오고 그것을 낚아채려는 사람들… 그리고 좋은가격에 좋은물건을 갖게되어 안도하며 모르는 사이 그는 장터중독자가 되어버린다. 뽐뿌보다 더 재미있는건 사실이다. 하지만, 과도한 모니터링은 중독성을 떨어뜨리고 집중력으 저해한다. 매물들이 대소동이한 가격이고 잘 팔리지 않는지 보던매물들이 대부분이다.

뭐지? 무슨이야기 하려다 삼천포로 빠진거야?

아, 해킨토시!!! 그렇다 현재 시스템은 해킨토시 레오파드, 업글병때문에 설범이 떙겼다. 그래서 삽질용 하드디스크하나를 구매했던것이다. 2012년 용의기운을 얻어 설치를 시도해보았다. 한 3일정도 토나오도록 재설치만 했는데 다양한 배포버전을 DVD에 굽고 때론  USB로도 해보며 삽질을 한다. 정성이 부족한것인지 시스템이 구린건지 결국 정상적으로 부팅에 성공하지 못했다. AMD 시스템에 설범은 무리였나보다. 인텔이 갑이다. 하지만 간혹 검색으로 찾은 AMD 설범에 대한 설치글을 보면 부픈꿈만 갖었던것 같다.

미련없이 인텔이 갑임을 인정했다. “여보, 아버님댁에 해킨토시 한대 놔드려야 겠어요~” 라고하는 며느리가 필요하다. 콜록콜록~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