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맞이 '스포크귀신'의 외출

stokeghost

지난 여행때 나와 함께 동남아와 아시아를 함께 여행한 애마 ‘스포크귀신’을 베란다에서 꺼내어 정비를 시작하였다

그간 잊고 지내다 새해를 맞이하여 귀신의 외출을 준비하였다

마대자루에 꽁꽁 묶여진 스포크귀신은 오늘 차디찬 대한민국의 공기를 마시며 외출을 한다

조립은 시작되어 어느덧 저녁때가 되어서 마무리되었다

그간 오랫동안 방치해서 그런지 앞바퀴의 스포크하나가 운명하셨다

역시 넌 ‘스포크 귀신’이라 불리울만 하다, 멋져! 부려~

 

체인도 녹이 많이나 형체도 알아 볼 수 없을 뿐더러 잘 움직이지도 않아 조립시간이 오래걸렸다

미안, 스포크귀신

오빠가 이제 많이 사랑해주마!!

내일 병원가자!!

 

 

 

1)스포크귀신 : 여행중 스포크를 엄청나게 부러뜨려 먹어서 자전거의 별명을 붙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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