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우편물의 그런저런 편지들중에 청첩장이라도 있으면

봉투열기 전까지의 심장의 두근거림(조기흥분증인듯,, -_-;;)에

이 안에 무언가가 나의 감성을 흔들어줄것이 있을거란 기대로 봉투을 열어보면

덜렁 청첩장 하나…

 

지인들의 손글씨하나라도 기대한 내가 우수웠나?

 

 

각종 통신사, 카드사 봉투의 비닐소리 섞인 종이소리가 지겨울때?갸냘푼 편지라도 손안에서 바스락 소리를 내며 만져지는 편지와?보낸이의 정성이 담긴 손글씨가 그립다

 

집주소대신 이메일주소를 건네는 세태는 편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기회마저 없애 버리고

편지를 받을 때 가슴을 콩닥콩닥 거리게 만드는 것은 쇼핑몰 택배가 대신한다

 

친절하게 집앞까지 말이다.

 

정이 묻어나는 편지 한통 받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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